경제학 신��스크랩 및 경제학적 분석, 느낀점, 요약

1. 요약
많은 사람들은 강남에 살기를 희망하지만 정작 강남 진입 비용은 만만치 않다. 집값과 교육비, 생필품 물가가 높으며 부유층들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체면을 고려하여 비슷한 수준의 지출을 하기 때문이다. 먼저 주거비용을 살펴보면, 같은 돈을 지불했을 때 강남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의 평균 면적은 강북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에 불과하다. 외식비용도 강남이 강북보다 많이 든다. 생활물가도 강북에 비해 비싼데 그것은 높은 임대료왿� 인건비가 가격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남은 기름값 또한 비싸다. 그 이유는 휘발유의 수요가 높음에도 건물주들이 토지 이용의 효율을 위해 주유소를 짓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비왿� 여가 비용도 강북에 비해 비싸다. 특히 강남에서는 부유층과 함께 살면서 의식주 생활에 있어서 ‘체면비용’을 지출하게 되어 지출 부담이 더욱 커진다. 또한 강남에서는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왿� 교통 혼잡, 높은 화재위험도 문제점으로 나타난다.
2. 모르는 용어 정리
◎ 생활물가 : 소비자가 피부로 체감하는 물가. 통계청에서는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 지출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1998년 4월부터 생활물가통계를 별도로 발표하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원칙적으로 기본 생필품과 자주 구입하는 품목 (총 154개)을 대상으로 작성된다.
◎ 인프라 :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 도로나 하천, 항만, 공항 등과 같이 경제 활동에 밀접한 사회 자본을 말한다. ‘기간시설’ 또는 ‘인프라스트럭처’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학껓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 복지, 생활환경 시설 등도 인프라에 포함시킨다.
3. 느낀 점
◆ 강남 진입과 그에 따른 기회비용 … 대다수의 사람들은 강남에 사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자신들도 강남에 살고 싶어하지만, 강남에 진입했다고 해서 그에 따른 기회비용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강북에 비해 높은 생활비왿� 학업 스트레스,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간 낭비, 높은 화재 발생률을 감안한다면 강남으로의 진입이 반드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만은 없다. 나도 이러한 경제적 비용을 분석해보지 않은 채로 막연하게 강남에서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만 여겼는데, 이 기사를 통해 강남 진입이 반드시 합리적인 선택일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