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계획서

카이로타워
카이로의 중심부 게지라섬의 자말레크 지역에 위치한 전망대로 카이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상징물이다. 가장 높은 피라미드인 쿠푸왕 피라미드보다 높다. 타워의 맨 위층은 전망대로, 북쪽으로 헬리오폴리스 남쪽으로 기자의 피라미드까지 보이는 카이로 주변의 전경이 웅대하다. 카이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며 타워 바로 아래로 나일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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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박물관(매일9:00~18:45, 라마단 9:00~16:00)
고왕국시대에서 클레코 로망시대에 이르는 4천년의 유물 10만점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이다. 전시품은 연대순으로 배열돼 있다. 고왕국시대의 멘카우라왕, 카프라왕, 제셀왕상을 비롯, 중왕국시대의 묘실과 석관, 신왕국시대의 하트셰프스트 여왕 스핑크스, 토토메스 3세상, 네페르티티상, 아멘호티프 4세 일가의 부조도(벽화)등이 걸작으로 꼽히고 있고 투탕카멘왕의 화려한 부장품은 호화럽기 그지 없다. 박물관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안에 들어가기 전에 카메라 등의 영상장비는 맡겨두고 가야한다.
이슬람 예술 박물관(10~13, 17~20)
올드 카이로에 있는 폐허 후스타트에서 발굴한 유물을 비록하여, 예술 공예품등을 전시하고 있어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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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푸 왕의 피라미드
기자의 `3대 피라미드` 가운데 하나이며, 서 `대(大) 피라미드`라고도 불린다. 엄청난 규모왿� 복잡한 내부로 인해 세계 최대의 건축물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이다. 원래는 높이 147m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꼭대기 부분이 10m 가량 파손되어 현재 높이는 137m이다. 밑변은 230m에 이르고, 평균 무게 2.5t의 석재 230만 개를 정교하게 쌓아올려 만들었다. 건축 당시에는 외장용 화강암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마무리하여 돌을 쌓아 올린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풍화되고 도굴로 인하여 파헤쳐져 표면이 벗겨지면서 울퉁불퉁한 돌들이 드러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