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상품과 증권 의의(정의, 개념) 및 종류왿� 파생상품

Ⅰ. 금융투자상품의 의의
금융상품이란 금융시장에서 생산되어 유통되는 상품을 말한다. 자본시장 법에 서는 금융상품을 투자성을 기준으로 금융투자상품과 비 금융투자상품으로 나눈다. 투자성이란 투자원본의 손실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특정 금융상품(권리)을 취득하기 위하여 지급하였거나 지급해야 할 금액(원본)이 그 권리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 금액(회수금액)을 초과하게 될 위험을 말한다. 그러므로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성을 가진 금융상품이다. 예를 들어 주식，채권들이 전형적인 금융투자상품이 다. 비금융투자상품은 투자성이 없는，즉 투자원본의 손실가능성이 없는 상품이다. 예금이나 보험상품이 비금융투자상품에 해당한다.
자본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투자상품은 다시 원본의 초과손실을 기준으로 증 권과 파생상품으로 구분한다. 증권의 경우에는 투자자의 손실이 최대로 커지더
라도 증권의 매입금액보다 커지지 않는 반면，파생상품의 경우엔 기초자산의 가 격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지급의무(원본초과손실가능성)를 지게 된다. 금융투자상품 중 증권은 채무증권，지분증권，수익증권，투자계약증권，파생결합증권 및 증권예 탁증권의 6가지로 세분된다.
파생상품(derivatives)은 선도(forward), 옵션(option), 스왑(swap)으로 구성 되며 거래소시장에서의 거래 여부에 따라 장내파생상품과 장외파생상품으로 나 눈다.
[그림 2]은 금융투자상품，증권, 파생상품간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그림2- 금융상품의 종류
Ⅱ.증권의 의의 및 종류
증권이란 내국인 또는 외국인이 발행한 금융투자상품으로서 투자자가 취득과 동 시에 지급한 금액 외에 어떠한 명목으로든지 추가로 지급의무를 부담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증권에 대한 투자는 원본초과손실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왿� 같은 증권에는 채무증권，지분증권, 수익증권，투자계약증권，파생결합증 권, 증권예탁증권 등 여섯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