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환경기술 변천][환경기술 협력 사례][환경기술 전망][환경기술 발전방향]환경기술의 변천, 환경기술의 필요성, 환경기술의 수준, 환경기술의 협력 사례, 환경기술의 전망, 향후 환경기술의 발전방향 분석

Ⅰ. 환경기술의 변천
인류가 자연과 더불어 살던 시대에는 환경오염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업혁명이후 과학기술이 자연자원을 이용하면서 환경오염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환경오염은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왔고 이는 마침내 생태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 자신들의 존재마저 위협하게 됐다. 인류는 과학기술의 필요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기술 중심주의왿� 생태중심주의가 그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살 수 없기 때문에(물론 최악의 경우에는 원시적인 삶을 살수도 있다) 환경보전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생각하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것이 리우 세계환경정상회의에서 거론되기 시작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
한 개발]이다.
환경오염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자 인류는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염된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사후처리위주의 환경관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흔히 사후처리기술 또는 1세대 환경기술로 불려진 이 기술은 주로 집진 기술, 유해가스제거기술, 폐수처리기술)등이 주종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많은 경제적인 부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오염된 환경을 완벽히 회복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나타난 새로운 전략이 사전에 오염을 가능한 한 예방하는 환경관리에 인류는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흔히 청정기술이라고도 하고 혹은 2세대기술이라고도 불린다. 저공해 생산 공정기술, 저공해 원료사용기술들이 여기에 속한다.
인류가 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술은 피 오염체위주의 환경관리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흔히 환경복원기술 혹은 3세대기술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환경을 오염되지 않은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는 기술이다. 이 가운데는 토양 지하수 생태복원기술, 지구환경 보전기술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런 기술들 각 나라의 경제 및 과학기술수준에 따라 추구하는 기술내용이 달라진다. 과학기술 선진국에서는 현재 2세대기술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3세대기술을 겨냥하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에서는 1세대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Ⅱ. 환경기술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