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트래블로시티(Travelocity)의 경영전략분석

<서론>
인터넷은 현대 21세기에 필수불가결한 정보의 원천이다. 그로 인해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얻는 것은 이제 가장 보편 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세계 최대의 통신망을 통해 형성 된 가상시장은 이제 21세기 최대 유망 산업인 관광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시장으로 부상하였다.
인터넷상의 관광 웹사이트는 정보전달 매개체로서 다른 여러 가지 정보매체들(인쇄물, 안내소)보다 지역의 관광자원이나 상품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미지를 창조하고 소비자왿�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관광관련 기업체들도 이제는 오프라인(off-line) 관념의 틀을 넘어선 신 개념의 온라인 (on-line) 예약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려하고 있다.
인터넷 여행사는 온라인을 통한 여행상품의 판매로 보다 자유로운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서비스의 제공은 직접 여행사를 찾지 않고도 예약과 확인을 할 수 있어 편리하며, 여행사는 적은 인원만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보다 많은 소비자왿�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의 인지로 인해 최근 몇 년 사이에 수백 개의 인터넷여행사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인터넷 여행사를 제외하면 기술의 빈약, 컨텐츠의 부재, 마케팅의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수준에 달하지 못한 인터넷여행사는 문을 닫거나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소개할 트래블로시티(Travelocity) 이외에도 익스피디어(Expedia)왿� 올비츠(Orbitz)왿� 같은 온라인 여행사들은 최근 불황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국 업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미국 시장은 여행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많을 뿐 아니라 기존 관광 여행 상품의 판매 채널이 잘 개발돼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여행 사업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트래블로시티(Travelocity)가 웹 사이트에서 성공한 요인을 찾아보고, 경영학적인 마인드로 기업을 분석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