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태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생태적 삶을 지향하는 공동체
자연과 함께하는 바른 의식주생활을 통해 생태적 삶을 실천한다.
공동체적 삶을 기본 구성으로 하여 자급자족을 스스로 실천하여 자연 속에 공존하는 삶을 지향한다.

사회왿� 함께 하는 공동체
외부왿� 단절된 일부 소수를 위한 도피형 생태마을에서 벗어나 사회에 반향을 불러 일으켜 이상적인 생태마을의 원형을 제안한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생태문화교육을 전개하여 점진적 발전을 꾀한다.

지속가능한 공동체
단기적인 마을 계획에 의한 집짓기를 벗어나 마을 자체가 자생적인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조직과 시스템을 구성하여 입주자의 변동과 상관없이 생태마을의 철학과 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공동체를 구성한다. 
 
1) 어떤 생태마을을 만들 것인가
*새로운 부지에 생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생태적인 마을을 조성한다.
*새로운 생태마을의 건설은 또 다른 환경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를 하고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계획한다.
*새로운 부지에 맞는 설계왿� 흙, 나무 등과 같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열효율을 극대화한 생태적이고 경제적인 건축을 지향한다.
*순환농법을 이용한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는 먹거리, 입거리 문화를 만들어 간다.

2) 공동체는 2-30가구 정도로 조성한다.
마을 공동체는 2-30가구 정도로 조성한다. 작지만 소박하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공동체를 이룬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공동체문화를 지향한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3) 모든 운동은 계몽이다.
기존의 다른 생태마을들의 문제점인 깊은 산골에서의 그들만의 생태적인 삶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가 없다. 그것은 사회왿� 단절된 사람들끼리의 고립된 생태적인 삶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도로왿� 접근성이 용이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문화운동의 거점으로 만든다.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작고 가난하고 소박하게 자급자족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