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덜어 사례 연구-KT사례를 중심으로

Ⅰ. 연구목적

소셜 미디어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최근 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소셜미덜어다. 각종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연예인,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소셜미덜어를 이용하고 있다. 소셜미덜어는 문자나 그림, 동영상, 음원 등을 전송하거나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웹 기반의 응용 소프트 웨어를 이용해 참여자들이 정보왿� 지식,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대화형 미디어다. 대표적 소셜 미디어로는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블로그 등을 들 수 있다.
소셜미덜어는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성장했다. 기존에 있던 트위터왿�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스마트폰의 실시간성과 맞물리면서 폭발적인 수요를 생성해냈다. 소셜미덜어는 우리의 일상을 바꿨다. 기 SNS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냈다. 트위터의 경우 RETWEET이라는 기능을 통해 뉴스의 확대 재생산을 만들어 여론을 형성했다. 지난 여름에 폭우가 내렸을 때 뉴스보다도 빨리 트위터 이용자들이 각 지역의 소식을 전해주어 속보를 전해주었으며,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골 아이들에게 과학 강의를 해주기 위한 재능 기부가 자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왿� 같은 사례로 소셜미덜어의 파급력과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이제 기업의 홍보 방식도 변화해야할 시점이다. 이는 이왿� 같은 사례가 증명해준다. 기존의 미디어를 상대로 한 홍보에서 벗어나서 고객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소셜미덜어의 활용이 필요하다. 소셜미덜어의 부상과 함께 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덜어를 자사 홍보에 이용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하지만 단순히 소셜미덜어를 개설하고 질문에 코멘트를 다는 소극적 행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효과적으로 소셜미덜어를 이용했다고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소셜미덜어를 이용하기 위해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서 이 연구는 시작되었다. 한국 PR 대상에서 온란이 PR부분 우수상을 차지한 KT의 사례를 통해 소셜미덜어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