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대비하는 혁신과 짿�식경영의 필요성

지금까지 여러 학자들의 글들을 통해 지식기반사회에서 올바른 지식 활용을 위해 경영자들이 해야 할 과제왿� 미래의 기업구조, 효과적인 지식 창출을 위한 학습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내용들에는 하나같이 혁신이라는 개념이 들어 가있다. 기업을 혁신한다는 것은 그 기업의 사람들이 좀더 능률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여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기술의 혁신보다는 조직관리나 학습에 대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이윤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는 같지만 미래를 볼 때 기업의 존속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앞서 본 삼성전자의 경영혁신에서 좀더 쉬운 예를 찾을 수 있다. 삼성은 정보인프라를 구축해 효과적인 지식과 정보의 전달을 가능케 하였고 유능한 인재를 중요시하고 그들에게 끊임없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제 상품의 질이나 양은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경쟁력을 어필하지 못한다.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그것은 이미 당연한 사항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에 앞서 기업의 경영스타일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왿� 같은 지식으로 경쟁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개개인의 지식을 조직차원의 지식으로 이끌어 내며, 이를 위해 조직 안에서 원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과정을 구축해서 전체적인 기업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책은 최근에 쓰여 진 것이 아니라서 모르긴 해도 어느 정도 시대에 뒤떨어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끊임없는 혁신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전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한 자리에 올랐다고 해서 만족하지 말고 내부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교육과 학습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