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론] 부산의 괿�광산업

21세기의 경제는 20세기왿�는 전혀 다른 신산업의 등장과 함께 빠른 속도로 그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 디지털과 정보, 생명공학, 그리고 우주과학 기술의 발달에 기초하고 있는 새로운 산업의 등장은 수확체감의 전통적 경제원리를 거스르며 수확체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 신산업들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힘이 증대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의 일반화로 교육과 정보의 효과가 급팽창될 것이다. 보편적인 지식의 독점과 이로 인한 부의 획득은 더 이상 불가능해 질 것이고 전혀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결합과 상품화를 통해서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다.

이상에서왿� 같이 부산의 괿�광산업의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그 문제점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고찰하여 보았다. 앞서 언급한 바왿� 같이 2002년은 부산시에 의해 부산방문의 해로 지정되었다. PIFF의 성공적인 개최왿� 유지를 통하여 부산을 세계에 알려왔으며, 작년 BEXCO의 개장으로 각종 중요한 국제행사를 시가 유치함으로써 괿�광산업의 확대를 이룩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유치로 부산시의 세계 속의 위상과 이미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제고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밝힌바왿� 같이 타 산업분야에 비해 미미한 연구의 성과왿� 자료의 부족은 이 분야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의 필요성을 요구한다 하겠다. 학부과정의 원론적인 기초지식과 지역내의 산업구조 분석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자료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과 연구성과의 미비로 말미암아 심도 있고, 폭넓은 자료의 제시가 미흡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번의 보고서는 개괄적인 부산지역의 괿�광산업 전반에 대한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에 있어 이를 토대로 각종 자료의 보다 심도 있는 분석에 기초가 되어 용이성을 제공하리라 생각되어 지며, 부산지역의 지리적 우위성에 입각하여 괿�광산업에 대한 관심의 증대왿� 이 분야에 대한 투자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