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혁신

1. ‘파괴적 혁신’이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하여라. 어떤 기술이나 혁신이 ‘파괴적’일 수 있게 되는 기본 원칙은 무엇인가?
파괴적 혁신이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 경영댿�학원 교수의 이론으로서, "The Innovator‘s Dilemma : when new Techonolgies Casuse Great Firms to Fail"의 책에서 나온 용어이다. 그는 혁신을 존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으로 나누었다. 존속적 혁신은 기존의 과정과 비용구조를 활용하고, 현재의 경쟁력을 잘 이용함으로써 수익을 향상시키거나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소비자를 공략하며, 가장 기대치가 높은 고객들의 수준에 맞추어서 성능을 개선하며, 개선된 기능에 비용을 지불할 고급 사용자들을 주 대상층으로 삼는다. 파괴적 혁신은 현재의 기술수준보다 낮은 기술을 가지고 단순하고 편리하고 저렴한 제품을 새로운 마켓을 만들거나 기본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을 타켓으로 한 혁신을 말한다.
기존의 존속적 혁신은 기존 기업의 자원배분 과정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고객이나 검증된 세분시장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신제품을 디자인한다. 이러한 존속적 혁신은 하부시장이나 완전히 새로운 고객을 목표로 기존 제품을 더 저렴하고, 단순하게 사용하도록 한 파괴적 혁신을 기본으로 한 제품이 출현할 때 마비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대부분은 이러한 파괴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에 대항해서 높은 기대수준을 원하는 고급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점차 파괴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결국에는 모든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림 1]에서는 이러한 설명을 도식화 하고 있다. Sustaining Inovations(존속적 혁신)에서는 계속해서 자신의 퍼포먼스(기술)을 발전시킨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객들이 만족해 하는 고객효용은 기술 발전속도보다 늦기 때문에, 밑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한 Disruptive Innovations(파괴적 혁신)은 기존의 존속적 혁신을 하고있는 기업에 비해 훨씬 낮은 기술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