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결교회의 역사왿� 신학 소감문

한국 성결교회의 역사왿� 신학 소감문
『한국 성결교회의 역사왿� 신학』을 읽으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성결교회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다. 성결교회가 장로교나 감리교 보다 작은 교단이라는 느낌으로 인해 신학이나 역사에 대한 당당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왜냐하면 최근의 신학생들의 연구 풍조만 보아도 성결교회의 중심 교리나 사상, 즉 사중복음에 대한 강한 믿음 보다는 칼빈의 교리나 장로교 계통의 부흥사, 설교, 제자훈련, 목회에 대해 관심이 있지 요한 웨슬레의 삶과 신앙, 신학에 대해서는 별다른 주장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장로교도 전통적인 장로교왿� 차이점을 보이듯이 성결교단의 신학생이라고 하지만 신학생들의 대부분이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부분은 대부분 장로교회의 그것들이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는 교단의 경계가 무너지고 신학의 담장이 낮아지면서 좋은 것을 취사선택하는 혼합주의적인 신학열풍이 불고 있는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장로교도 성결교회의 성결과 성령세례에 대한 부분을 제자훈련과 말씀의 제한성을 극복하기 위해 강조하고 있으며 성결교회도 부흥회식의 예배에서 말씀 중심으로의 목회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목회에 있어서도 대그룹 중심의 예배에서 감리교의 속회왿�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셀에 대한 소그룹 중심의 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그룹 위주의 신앙생활에 대한 것도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성결교회의 신학적, 역사적 뿌리왿� 내용을 살펴본 결과 성결교회의 역사왿� 전통이 21세기 목회왿� 사역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할 때가 되었음을 인식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학댿�학원생으로써 무엇을 준비하고 선택하며 집중해야 될지에 대한 혜안을 얻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발견은 신학의 첫걸음을 띄는 나에게 신선한 도전을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당당하게 4중복음에 대해서 자랑할 수 있고 성결이란 단어도 부담스러울 것이 없다. 오히려 자부심이자 모든 시대왿� 모든 이들, 모든 나라를 향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