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붿�정과 붿�패방짿�법에 대해

서 론

1. 부정의 개요
부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는 회사 직원, 회사 임직원 이외의 당사자에 의한 회사 자산의 유용, 횡령이다. 두 번째는 직원 부정과 외부인 부정이고 세 번째는 경영자의 부정이라고도 불리는 분식 회계왿� 경영진에 의한 회사의 자산 횡령, 유용 등이다.
부정행위는 경영자 부정과 고용인의 부정의 두 가지로 분류한다. 보통 부정행위는 재무적 부정과 같은 개념이다. 궁극적으로 어떠한 유형의 부정이든 회사에서 재무적인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즉 임직원에 의한 공금 횡령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자산의 유용 및 횡령이 아닌 과대 매출 기록일지라도 결국에는 회사의 재무제표의 오류를 초래하게 된다.

2. 부정의 현황
미국의 기업들이 해마다 부정으로 인해 수천억 달러의 손실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많은 기업들의 내부 직원, 외부인들의 부정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외부에 공개를 꺼리는 문화적인 특성과 기업 이미지 손상이라는 이유로 인해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부정이란 다양한 방식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그 유형이나 특성을 정형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부정 행위 감사 및 조사를 수행해 본 전문가들은 일종의 부정 행위 분류 및 시나리오에 의거해 부정 행위 케이스에 접근하고 있다.
한편 부정이 발생했다는 것은 회사의 내부 통제가 비효율적, 비효과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내부 통제가 효과적, 효율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고 있다면 부정의 발생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진다. 심한 경우, 특히 소매 업계의 경우 경영자들이 약간의 부정(직원에 의한 상품 도난, 현금 도난 등)을 당연히 감안해야 하는 일종의 비용으로 인식하곤 한다.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비용 대비 효용 분석의 측면에서 이러한 부정에 대한 예방 및 적발을 고려하지 않기도 하는 것이다. 결론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부정의 심각성은 더 크다는 것이며 많은 부정 행위가 적발 혹은 처벌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