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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NGO(비정붿�기구)교육의 현황

우리나라 대학에서의 NGO 교육 프로그램의 수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NGO 관련학과 개설 현황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학부에서 NGO관련 학과는 이화여대왿� 경희사이버대학 등 단 2개뿐이다. 댿�학원의 경우에도 경희대왿� 성공회대에만 NGO댿�학원이 별도의 댿�학원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 5개 대학에서 특수댿�학원 내에 NGO학과나 전공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경남대왿� 상지대가 일반댿�학원에 석사과정을 설치하였으며, 전남대학에는 협동과정으로 박사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단독 댿�학원이라 하더라도 입학정원은 타 댿�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며, 학과나 전공으로 존재할 경우 그 수는 더욱 적은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어떤 댿�학원에서는 지원학생이 소수이거나 아예 없어서 폐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NGO관련 학과나 전공이 설치되어 있는 댿�학원 명칭도 정책정보댿�학원, 사회교육댿�학원, 정치경영댿�학원, 공공정책댿�학원, 사회개발정보댿�학원 등으로 매우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NGO관련 학과나 전공의 정체성이 어느 학문분야왿� 직접적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아직 일반적으로 합의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보여진다. NGO의 다양한 역할을 고려해볼 때 이러한 상황은 이해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다만 성공회대가 기본의 시민사회복지댿�학원의 시민사회단체(NGO)학과에서 NGO댿�학원으로 독립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경희대왿� 함께 동일한 댿�학원 명칭, NGO댿�학원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과정의 주관학과는 대체로 사회학과나 행정학과이며, 일반댿�학원에서는 NGO사회학과왿� 두 개 이상의 학과 교수들이 학제적 측면에서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협동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나마 박사과정은 행정학과가 주관하는 협동과정으로 전남대학 한 곳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