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단지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사회현장 체험

1. 사업명 : 영구임대 단지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사회현장 체험
“네 꿈을 펼쳐라”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특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일수록 꿈과 희망을 이야기해주는 상대가 없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 아이들에게 미래에 자신이 희망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사업 아이템이 바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의 직업체험’ 이라고 생각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직업 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 체험해봄으로써 구체적인 목표를 갖게 되고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현재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지침을 얻거나 인연을 맺어 멘토가 되어 줄 수도 있다.
2) 지역 환경적 특성
동작구 내에는 대방동의 영구임대아파트를 비롯하여 본동, 흑석동 일대에 임대주거 단지가 들어서 있다.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보면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노인과 손자들이 대부분이다. 절대적 빈곤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 외에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할 처지일 것이라고 본다.
또한 현재 동작구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그리고 고소득층이 두루 분포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동작구가 저소득층이 50%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재개발로 아파트단지가 늘어 중산층이 더 많아지고 지역성도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때문에 같은 동작구 내에서도 빈곤의 차이를 느끼는 아동,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이것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에 큰 장애를 딛는 아동이 그 만큼 많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또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동네에서나 학껓에서 중산층, 고소득층의 학생들과 함께 또래집단을 형성하면서 지적 소외감과 사교육에 대한 위화감을 충분히 느낄만한 환경에 처해 있다.
3) 경험적 근거
직험체험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도 있다. 특히 전문적인 직험체험관도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등 아동과 청소년 연맹이나 단체에서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