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ffodils 왿� Kubla Khan 비교왿� 대조 Essay

What Is Poem Supposed to Be

나는 이 글의 제목에 맞추어 시란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선택한 두 시는 윌리엄 워즈워스의 “Daffodils”왿� 사뮤엘 테일러 콜리지의 “Kubla Khan”이다. 이 두 시를 선택한 이유는 이번 학기 동안 배우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껴진 시이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나로 하여금 시에 대한 고찰을 하게 해주었던 시들 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의 작가인 워즈워스왿� 콜리지는 동시대의 낭만주의 시인이기도 하였고 「Lyrical Ballad」라는 시집을 공동 출간하기도 하였으며 의견차이로 격렬한 언쟁을 벌이기도 하였지만 후에 다시 화해 할 만큼 절친한 사이였다. 그런 만큼 그들은 시를 씀에 있어서 많은 공통점과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 두 시들은 특이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시의 작가들이 시 속에 자신들의 시론을 펼치며 시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For oft, when on my couch I lie
In vacant or in pensive mood,
They flash upon that inward eye
Which is the bliss of solitude
And then my heart with pleasure fills
And dances with the daffodils. (“Daffodils”19~24)

워즈워스의 시인 “Daffodils”의 총 4연 중의 3연인 위의 인용문에서 워즈워스는 고독 속에서 찾아 온 심상이 자신을 수선화왿� 함께 춤추게 한다고 말한다. 시의 결론 부분인 4연을 통해 그는 상상력을 통하여 상상력의 주체인 정신과 객체인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가 될 때 하나의 시가 된다고 말하는 듯하다. 이왿� 같이 워즈워스의 시론인“고요한 회상 속에서 강력한 감정이 자연히 흘러 넘쳐 만들어 지는 것이 시이다.”가 시 속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콜리지 또한 시 속에 시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다음 인용문을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