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왿�이번스 구단의 마케팅 활용 사례

1999년 시즌을 끝으로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2000년 1월에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2000년 3월 인천을 연고지로 창단하였다. 연고지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아마추어 야구생 초청 및 복지시설원생 초청경기왿�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70명 초청, 청소년 대상 이벤트, 인천시민 한마음달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였다.
마스코트는 2개의 다리, 화살촉 모양의 꼬리, 날개가 달린 상상의 동물 비룡이다. 비룡은 21세기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모기업의 위상과 프로야구계의 후발주자이지만 미래지향적 구단운영으로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홈구장은 인천광역시 남구에 있는 2만 7800명 수용규모의 문학야구장이다.
2000년부터 정규리그에 참가하여 4월 5일 삼성 라이온스왿�의 첫 경기에서 3：2로 승리하였으나 그해 성적은 44승 86패로 매직리그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단일리그로 환원한 2001년에는 60승 71패로 페넌트레이스 7위, 2002년에는 61승 69패로 페넌트레이스 6위에 그쳤고, 2003년에는 66승 64패로 페넌트레이스 4위에 올라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하였다. 2004년에는 61승 64패로 페넌트레이스 5위에 그쳤고, 2005년에는 페넌트레이스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지만 한화 이글스에 패하였으며, 2006년에는 페넌트레이스 6위에 머물렀다.
2007년에는 페넌트레이스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두산 베어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08년에도 페넌트레이스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두산 베어스를 4승 1패로 누르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9년에도 페넌트레이스 2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으나, 기아 타이거즈에 3승 4패로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0년에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고, 삼성과 만나 4전 전승을 하며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