괿�광상품순천만

? 순천만 등 전남갯벌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2011년 02월 09일 (수) 신영삼 기자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8일 중앙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회의 심의를 통해 자연유산으로 ‘서남해안 갯벌(전남·북)’을, 문화유산으로 공주·부여역사유적지구(충남)왿� 익산역사유적지구(전북)를 통합한 가칭 ‘백제역사유적지구’왿� ‘남한산성(경기)’ 2건을 각각 세계유산 등재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남해안 갯벌은 해안지역인 여자만(순천만 갯벌, 보성 벌교 갯벌), 함해만(무안 갯벌), 곰소만(전북 고창·부안)의 만입형(해안이 활 모양으로 구부러진 오목한 지형) 갯벌과 신안 다도해 지역에 생성된 섬갯벌(조간대)로 이뤄졌다.

? 전남 순천만이 문화체육괿�광부가 선정한 한국괿�광 으뜸명소 최종 후보 10곳에 포함 광주CBS 권신오 기자
순천만은 한국괿�광 10대 명소 중 자연생태형으로 제주 성산일출봉과 창녕 우포늪과 함께 선정됐다. 최동호 전남도 괿�광정책과장은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지정돼 연간 200만여명 이상이 즐겨찾는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공원인”이라며 “으뜸명소 4개소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현지실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3. 순천만 괿�광명소

(1) 자연생태관 및 천문대
- 자연생태관 :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자원의 학술적 연구왿�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을 위해 조 성된 공간입니다. 내부시설로 기획전시실, 전시실, 영상관, 생태교실,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외부시설로 장산 갯 벌 관찰장 관찰장, 잔디광장, 조류보호장, 야생화단지, 농,수산 특산물 판매소, 벽천(벽 사이로 흐르는 인공 폭포 수)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천문대 : 북위 34° 52′37″, 동경 127° 31′45″로 대한민국 내 비교적 저위도에 자리하며 전국에서 드물게
평야지대에 건립됨. 대한민국 최초로 천문대의 고유기능인 천체관측은 물론 순천만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청둥오리 등 다양한 조류관찰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