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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크라테스
<생애>
기원전 470년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그의 성장 및 교육과정은 전반 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의 철학적 관심 분야왿� 방법론을 확고하게 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가 활동하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문화적 측면에서 특히 이 시기는 소피스트들(궤변론자)의 활동이 눈에 두드러졌다. 그는 소피스트들은 아테네 사람들의 정신을 좀먹는다고 생각하여 아고라광장을 돌아다니며 소피스트들을 축출했고, 제자들을 양성했다. 하지만 청년들을 부패 타락시키며, 국가의 신을 믿지 않고 새로운 신을 이끌어 들인다는 죄목 하에 아테네 시민들의 고소로 의해 사형당하고 만다. 사형당하기 전 제자들이 찾아왿� 도망치라고 부탁하지만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형 당한다.

<사상>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가 부왿� 명예등 세속작인 가치를 중시했던데 반해, 선하게 사는것과 정신적인가치를 더 중시하였다. 소크라테스는 알면서도 악을 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다 라고 생각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면 악을 행하지 않는다고 하는 지덕복 합일설을 주장했다. 그리고 이러한 앎이란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영혼의 수련을 통해서 얻어진 깨달음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말로 스스로의 무지를 자각하고 진리를 추구해 나갈 것을 역설하였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영혼 불멸설을 확신하였다. 그리하여 죽음은 어쩌면 가장 좋은 행운일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플라톤의 [변명]에 의하면 그는 고소를 당하여 재판관들 앞에서 그가 잘못하면 사형 선고를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금도 주저함 없이 소신을 당당하게 피력하였다.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고 나서도 죽으러 가는 자기자신이 살기 위하여 그 자리를 떠나는 재판관들보다도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다이몬이라는 마음속의 소리(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판단과 행동의 원칙으로 하였으며, 산파술이라고 하여 질문과 토론을 통해 최선의 답을 이끌어내는 교수법을 갖고 있었다. 그의 사상은 제자들에게 전해져 그 후의 서양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사점>
소크라테스의 사상은 현대에 시사점과 교훈을 준다. 내 생각에 현대사회에서 터무니 없는 악행과 범죄가 일어나는데 그것들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그게 악한행동이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겉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뼈져리 알았다면 그 행동을 하였을까가 의심된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말보다는 폭력이 앞서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질문과 토론을 통해 최선의 답을 이끌어내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가 최고인줄알고 남을 무시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돌아보면서 좀더 겸손한 태도를 가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