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씄의 개념 및 미래변화 분석

Ⅰ. 서론

증강현씄의 개념

증강현씄은 일반적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파생된 것을 뜻하는데 즉, 현실세계에서 가상 물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부가정보를 가진 가상세계를 겹치기 때문에 혼합현실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컴퓨터 그래픽은 현실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3차원 가상영상을 겹침으로써 현실환경과 가상화면의 구분이 모호하게 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이 실제 환경을 볼 수 없게 했다면 증강현씄기술은 사용자가 실제 환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은 현실감, 부가정보들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되었다.

증강현씄을 실외에서 실현하는 것은 착용식 컴퓨터이다. 머리에 쓰는 형태의 컴퓨터 화면장치는 사용자가 보는 실제 환경 속에 컴퓨터 그래픽 문자등을 겹쳐서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증강현씄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착용컴퓨터 개발이 증강현씄 연구의 주를 이루고 있다. 이미 개발된 증강현씄 시스템은 비디오방식, 광학방식등의 HMD(head mounted display)가 있다.

Ⅱ. 본론

1. 증강현씄의 구현원리

실제로는 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치겠지만 증강현씄은 위치정보왿� 전자남침반과 중력센서의 기술을 사용한 서비스를 말한다.

먼저, 증강현씄 App을 실행해서 아무 건물이나 비추면 휴대폰의 현재 위치, 휴대폰이 향하고 있는 방향, 기울어진 정도를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 다음 획득한 위치관련정보가 위치정보시스템으로 전송되는데 그 이유는 단말이 현재위치정보왿� 관련된 정보를 다 가지고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서버는 휴대폰으로부터 받은 정보왿� 관련된 다양한 부가정보를 파악하기 시작하고 다시 휴대폰의 증강현씄에 전송한다. 전송받은 부가정보가 화면의 카메라 정보에 겹쳐서 나오게 된다.

그 다음으로 마커기술이 있다. 마커 기술은 일정한 공식 없이 생성된 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하는 기술로 현재 많이 쓰이는 QR 코드가 대표적인 마커 방식이다. QR 코드 대신 카메라로 판독하는 기술인 NFT(Natural Feature Tracking)도 있는데 특정한 인식 개체 없이 판독할 수 있는 마커리스 방식도 있다. 마커가 부착되지 않은 손가락이 마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증강현씄 기술의 가장 높은 단계는 HCI(Human Comouter Interaction).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으로 가살 현실 속 물체를 손가락을 통해 이동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