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왿�_까페베네의_경영전략

. 스타벅스 소개

1. 스타벅스 소개
<스타벅스 1호점 in Seattle>
스타벅스는 1971년 시애틀에서 탄생했으며 현재 CEO인 하워드 슐츠 회장이 1987년 스타벅스를 설립하였다.
하워드는 처음 시애틀에 있던 작은 카페를 발견하여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그 카페의 사장인 두 명을 만나게 되면서 스타벅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스타벅스가 오늘날과 같이 전 세계적인 점포망을 통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미각을 만족하게 하기까지는 하워드 숄츠라는 천부적인 사업가왿�의 만남 이후 많은 세월이 지나야 했다. 하워드 숄츠는 고급 원두커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1982년 스타벅스의 마케팅 부문 책임자로 합류하게 된다. 당시만 해도 스타벅스는 오늘날과 같은 일반 소매고객 중심으로 한잔의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라 최고급 원두커피의 원료를 파는 회사였다.

2. 스타벅스의 유래
스타벅스라는 명칭은 STARBUCKS로 쓰지만, 사실은 STARBUK`S는 멜밀의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포경선 피쿼드호의 항해사 이름을 따온 것이다. 모비딕에서 그는 커피를 굉장히 많이 마시는 인물로 등장한다.
스타박스의 이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이라는 바다의 요정을 보고 만든 로고이다. 세이렌의 상체는 나체 여성이지만 하체는 새의 모습이다. 그녀는 바다에서 그녀의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죽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기서 세이렌이라는 요정처럼 고객들을 맛있는 커피로 스타벅스로 찾아 오게해 유혹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리스 신화의 스토리를 이용한 스타박스는 사이렌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원들을 정신 잃게 한 것처럼 똑같이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커피의 맛에 빠져들어 정신을 잃도록 하고 싶어한 의도를 가졌던 것이다. 실제로 세이렌이 바다를 지나가는 여러 배들을 유혹한 것처럼 스타박스매장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스타박스의 로고 그림을 보고 궁금증과 흥미를 갖고서 가게로 향하게 만든다.
“세이렌”의 기원 story:

오디세우스 Odysseus(라틴어로는 율리시스 Ulysses라고 불림)가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겪는 갖가지 모험담으로 가득하다. 지궁해의 세이렌 섬에 사는 세이렌은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새의 모습인 요정인데 노래 솜씨가 뛰어났다. 세이렌은 섬 근처에 배가 지나가면 감미로운 노래로 유혹 한다 . 선원들이 세이렌의 노래에 홀려 노랫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다가가면 급류에 휩싸여 배는 난파하게 되고 세이렌은 가까스로 섬으로 헤엄쳐 온 선원들을 잡아 먹었다.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랫소리가 정말로 그렇게 아름다운지 꼭 듣고 싶었다. 그렇지만 바다에 빠져 물귀신이 되거나 세이렌의 밥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