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 레폿트 10회차 완성본, 문제점 및 자기생각

전자무역의 정의
무역거래를 인터넷이나 무역정보처리시스템 및 무역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서로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무역상이 무역거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인터넷, 전자무역교환방식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전자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무역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무역거래 방식을 말한다.

인터넷에 의한 무역 형태의 변화왿� 동향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무역업무 처리체계는 무역업계왿� 물류회사,보험회사,은행,관세청,포워더,선사,항공사,각종 협회 등 무역유관기관이 마치 거미줄과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인력과 시간의 낭비가 많았다. 따라서 거래 당사자들은 독자적인 전산망을 구축하거나 사람이 서류를 가지고 일일이 다니면서 무역절차를 밟아야만 했었다. 무역 자동화 이전에는 무역거래 1건 처리를 위해 평균 27개 무역유관기관과 업체가 서로 40여개 공공 및 민간서식을 교환하였다. 그리고 평균 200여개의 데이터 항목을 기재해야 하며,30여개 데이터 항목은 20회 이상 반복 사용 하였다. 또한 제품원가의 7~15%가 사무비용이며, 외부자료의 70%를 재입력해서 사용해야 했다. 따라서 무역업체가 종전의 형태로 문서를 주고 받는다면 외국환은행, 세관, 보험사, 선사, 육송업체, 항공사, 항만, 창고업자 등에 직접 다니며 거래해야만 했다. 이에 따른 물류비의 과다한 상승, 수작업에 의한 무역업무 처리의 한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무역자동화의 국제적 요구, 기업의 수도권 집중현상 완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무역자동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전자무역의 발달로 거래 상대방과의 직접 만나지 않고서도 인터넷과 컴퓨터, 기타 통신망을 이용하여 거래 상대방을 물색하고 협상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방식으로 전자무역은 기존 무역과 달리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비교적 용이하게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자체적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한다. 이론적으로는 365일 24시간 업무가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전세계 어디에나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국내.외 구별 없이 세계를 단일시장으로 보고 무역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