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블루오션 전략 사례

1. 스타벅스(starbucks) 기업선정 이유 현재 전 세계의 거리는 온통 커피 물결로 넘실댄다. 서울 강남 역 부근과 여의도, 청진동 등 오피스 빌딩숲을 비집고 거리 한 블록 건너 하나씩 들어선 테이크 아웃 커피점 들이 지나가는 거리 족(族)들을 유혹한다. 2030대 남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중년층, 학생들까지도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점 문 앞에서 주문한 커피를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은 이젠 자연스럽다. 커피는 확고한 거리문화로 자리잡았다. 2007년 5월 기준으로,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7,834개의 직영 점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 중 6,281개는 미국에 있으며, 1,553개는 미국 외 지역에 있었고, 합작 형태로는 5,894개의 점포가 있으며, 그 중 3,533개는 미국 내에, 2,361개는 미국 외 지역에 위치한다. 전 세계적으로 도합 13,728개의 점포가 있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잡화점 체인점 내부, 공항 등지에서 스타벅스의 점포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심지어, 로스 앤젤레스 같은 도시에서는 길 하나 건너 스타벅스 점포가 하나씩 있을 정도이다. 또한, 국내에 상륙한 이래로 스타벅스는 1999년 이화여자대학껓 앞에 처음 생겼으며, 2000년 12월 신세계왿� 공동 투자로 ‘스타벅스 코리아’를 설립했다. 2004년 7월에는 이태원에 100번째 점포를 냈으며, 2007년 3월 기준으로 약 20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테이블에 앉아서 먹지 않고 들고 다니면서 먹는 테이크아웃 커피는 신세대뿐 아니라 직장인 등 젊은층에게 빠르게 확산되며 새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었다.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인근 쇼핑몰에 가는 횟수는 한달 평균 3.7번, 비디오 가게에 가는 횟수는 2번인데 비해, 스타벅스 팬들이 스타벅스를 찾는 횟수는 무려 18번이라고 한다. 스타벅스는 어느 기업보다 강한 고객의 로열티(충성심)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