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짿� 근접공사 흙막이 사례 조사

흙막이 공법 및 근접시공

흙막이 : 지하에 매설하여 공사기간 동안만 사용되는 가설구조물로서 지반굴착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지하구조물의 구축을 위한 기초 굴착공사에 있어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여 굴착작업시 현장내로 주변 흙이나 물의 유입을 막으면서 동시에 주변 지반의 변형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흙막이는 굴착 깊이가 3m 이상의 경우, 토질의 종류에 관계없이 위험방지를 위한 흙막이를 하게 되며, 이러한 흙막이공사의 방법과 구조는 기초터파기의 깊이, 넓이, 토질, 지하수, 인접부지, 근접건물, 도로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근접시공 : 소음, 진동, 분진, 비산 먼지 및 지하수의 오염 등 건설공해 중 시공과정에서 지반을 변형시키고 인접 구조물이나 사람, 가축, 동물, 자연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것을 말하지만, 그 중에서도 지반변형, 침하, 균열, 붕괴 등에 의한 문제가 주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구조물의 준공 후에 사용기간 동안 어떤 원인에 의하여 지반이 변형하고 그 영향으로 인접구조물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도 근접시공의 범주에 들어가기도 한다. 근접시공의 검토순서는 먼저 기설구조물, 신설구조물, 지반조건의 제반조건을 조사하여 근접시공 여부를 검토하고, 그 대상인 경우 사전조사를 통하여 근접정도를 검토한다. 근접정도의 검토는 지침 및 시방서 등을 참조할 수 있다. 또한, 신설구조물의 공법에 의한 대책수립 및 기설 구조물의 허용범위량을 추정하여 허용치왿� 비교하고 적합여부를 분석한다. 허용치에 적합할 경우 대책공법의 선정과 기설구조물의 변위량을 추정하고 허용치왿� 비교하여 적합여부를 분석한다. 허용치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피드백을 통하여 재분석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계측계획의 수립, 공사착공 및 계측관리를 하여 허용치왿� 비교 분석하고 적합할 경우 공사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