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읽고

나는 신을 결코 믿지 못하는 무신론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신들이 존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하나 하나 꼬집어서 설명을 해준다.
예를 들어서 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마치 우주 공간을 맴도는 작은 주전자라고 비유를 하고 신을 믿는 것은 그 찻 주전자를 믿는 것과 같다는 것으로 설명을 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 예시들을 통해서 독자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종교인들의 되지도 않는 논리를 반박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ㅓ 나는 많이 깨달은 점이 몇몇이 있었다. 나도 예전에 어린 시절에 교회를 갔었다. 가서 맨 처음에 했던 것은 예배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예배에 의기소침해져 있었고, 곧 집중력을 잃었었다.
그래서 근처의 성경을 읽었다. 하지만 나는 읽는 내내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다. 성경에 잇는 되지도 않는 이야기들(노아의 방주라던가 근거가 없는 이야기들)과 우주를 신이 창조하였고, 현재의 과학을 아주 깡그리 무시를 하는 이야기들, 또한 반 도덕적인 행동을 하는 신들과 그 내용들을 서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성서였다!
이러한 점들을 보았을 때 손가락질을 당할 것이 뻔하였다.(의문이 들면 직접 성경을 제대로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게 되고 밥을 먹게 됐는데 밥을 먹고 나서 어떠한 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 교육은 말도 안 되는 엉터리 교육이었는데 ‘신이 만물을 창조하였고,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라는 식의 내용이었다. 이런 식으로 교육을 하는데 교회의 유치원 생이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과연 어떠할까? 이성이 없어서 판단을 제대로 하기가 힘든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부모님 혹은 목사님들이 이러한 식으로 주입식 교육을 하게 되면 결국은 자신이 모태적으로 신자가 되는 그러한 신기한 기이한 결론이 나오게 된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종교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판단들 중심에는 바로 자신이 있어야만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