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사회공포증 보고서

Ⅰ서론
1. 주제 선정이유
‘사회공포증’은 말 그대로 사회생활 즉 사람과의 관계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사회공포증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누구나 사회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공포증으로 고민하고, 힘겨워하는 사람에게 ‘시간이 해결해 줘’, ‘다른 사람도 다 그래’, ‘좀 적극적으로 하려고 해봐’라는 조언밖에 할 수 없으며, 결국 사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욱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사회공포증이 사회적으로 나오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더욱더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가 ‘사회공포증’임을 확신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사회공포증은 최근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표면화 되지 않았을 뿐 그로 인해 고통 받고 있을 잠정적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선정하였다. 사회공포증이 단순히 소심한, 내성적인 성격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우리들부터 인식을 바꾸고, 사회공포증을 경험하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복��사도 이러한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예비사회복��사로서 색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2. 연구목적
본 보고서의 목적은 사회공포증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그들이 사회공포증을 알고,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여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주고, 치료 후에 완화된 증상을 계속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사의 역할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그에 앞서 사회적으로 사회공포증의 증상 및 위험성을 이해하고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 된다.

다음 보고서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사회공포증을 이해해보고, 사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파악해본다.
2. 사회공포증의 합병증과 같은 이차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 위험성을 알리도록 한다.
3. 사회복��사가 사회공포증을 경험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