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분석 오��온 초코파이

Ⅰ. 서론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사진 꺼내놓고~’ 수없이 많은 군인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과 콧물을 안주삼아 먹었던 초코파이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우리나라에 있을까? 수없이 많은 제과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고, 반대로 잊혀지고도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왿� 선호가 제각기 다르고 까다로운 요즘, 제과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과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초코파이’라는 제품이다. 어째서 초코파이는 이렇게 오랫동안이나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한 특별한 애착 때문이다. 80년생 이전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는 ‘이사 가는 날, 군대 가는 삼촌, 건널목 아저씨, 집배원 아저씨’로 이어지는 이 ‘情(정)’ 시리즈 광고는 바로 광고를 보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였고, 마음을 훈훈하게 하던 그 이야기 속에는 항상 초코파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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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 론
1. 오��온제과
1956 년 창립 이래 「정직과 신용」을 기업이념으로 `깨끗한 회사` `정이 있는 회사`를 추구해 온 동양제과(주)는 2003년 8월, (주)오��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과 사업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그룹을 지향하며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온은 제과사업 분야에서 세계적 브랜드인 오��온초코파이를 비롯한 파이류왿� 초콜릿, 비스킷, 껌, 캔디류 등 주요 제품을 서울, 익산, 청주공장에서 연간 4천억 원 규모로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사업 또한 크게 강화해 1997년 중국 하북성 랑방경제기술개발구에 연산 2,000만 달러 규모 초코파이 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98년에는 상해에도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해외현지화에 박차를 가하며, 러시아,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과 미주지역 등 세계 60여 개국에 각종 과자류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오��온은 앞으로도 `식품업계 최고`라는 장기적 목표달성과 21세기 미래사업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의 성공과 최상의 가치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다. 이를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는 한편, 3F(Fair, Future, Fun)의 경영철학을 통해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want to do)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미래정신으로 주주만족, 소비자만족, 종업원만족, 회사만족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