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ver왿� iPods의 경쟁 전개 과정

I.서론

세계적인 열풍의 중심에 서게 된 iPhone의 전신인 아이팟(iPod)은 초기 매킨토시 프로그램 보급의 실패로 몰락할 뻔한 미국의 애플(Apple)사는 세련되며 젊은 이미지를 가진 시대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시킨 동시에, 또한 21세기 초반 MP3 시장을 뜨겁게 달구던 한국의 아이리버(Iriver)를 몰락시켰다. 초창기 MP3 음악파일 재생 기능만을 제공하던 데서 발전해 이제는 동영상과 사진보기, 라디오, 녹음 기능에 디지털카메라, 게임, 운동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계산 기능까지 다기능을 갖춘 MP3 플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만큼 사용법과 메뉴도 복잡해지면서 정작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색다른 목걸이왿� 클립 형태의 디자인을 취해 휴대가 간편하고 액세서리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가 많다. 이렇듯이 MP3 플레이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이 발전되면서 보편화 ․ 대중화 되었다. 한국 기업 레인콤(Reigncom)의 아이리버는 한 때 세계 MP3 플레이어 시장을 석권하였지만 지금 외국의 젊은 세대들은 애플의 아이팟이 세계 최초의 MP3라고 생각할 만큼 현재 MP3 시장은 애플을 중심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아이리버왿� 아이팟이 어떻게 경쟁하여 왔는지 지금부터 보완재의 개념을 적용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Ⅱ.본론

1. 레인콤 아이리버
아이리버는 1999년 주식회사 레인콤 설립과 홍콩 현지 법인 Reigncom HK 설립으로 시작한 한국 MP3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아이리버는 2001년 세계 초박형 MP3 CD 플레이어인 ‘SlimX’ 를 개발하면서 미국 현지 법인인 iriver America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그 이후로 아이리버가 출시하는 MP3 제품들은 혁신적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아이리버는 회사 창립 5년 만에 아이리버 브랜드로 플래시 메모리 타입 MP3 플레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30%)왿� 국내 시장 점유율 1위(50%)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 해외법인 한국, 홍콩, 미국, 일본, 유럽, 중국(생산/판매법인)이 있다. 해외사무소는 베이징, 모스크바, 상하이, 런던에 있다. “인터넷의 강”을 의미하는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orry SONY”라는 도발적 광고로 관심을 끌었고, 현재는 광고모델이 사과를 먹는 이미지 광고를 서슴지 않으며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MP3 플레이어 트랜드를 주도하는 대표업체로 부상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iPod 시리즈가 세계 MP3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 현재는 MP3보다는 전자사전으로 주력적인 제품 라인을 바꾼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