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llers 발표자료

Lost generation
일반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후에 환멸을 느낀 미국의 지식계급 및 예술파 청년들에게 주어진 명칭이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청년 지식인들이 미국의 실업사회를 혐오하여 대거 파리에 건너가서 쾌락적이고 허무적인 생활을 보냈다)
E.헤밍웨이가 그의 작품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The Sun Also Rises》(1926)의 서문에 “당신들은 모두 잃어버린 세대의 사람들입니다(You are all a lost generation”라는 G.스타인이 한 말을 인용한 데서 유명해졌다.
헤밍웨이는 이후 Lost generation의 대표작가로 손꼽히게 된다.

Nihilism & Stoicism
1930년대 이전에 Lost Generation의 대변자로서 헤밍웨이는 환멸과 허무를 바탕으로 Nihilism(허무주의)의 근원인 무가치한 삶의 무목적성 및 죽음, 순간적인 쾌락을 내용으로 한 작품을 써 왔다. 그러나 이러한 허무주의적 사상은 "A Clean, Well-Lighted Place"(1933)라는 단편을 계기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그 이후, 헤밍웨이는 `To Have and Have not`(1939)에서는 과거의 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사회문제왿� 정치, 경제적 문제로 관심을 돌리 고 있으며, `For Whom the Bell Tolls`(1940)에 이르러서는 그의 주제 의식이 허무에서 긍정으로 완전히 변모되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The Old Man and the Sea`(1952)에 이르러서는 헤밍웨이 문학의 최종 도달점인 Stoicism(실천적 도덕주의, 금욕주의, 마음의 부동심, 평화 등을 중시)에로의 사상 변화.

Hardboiled Language
하드보일드 스타일은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감정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견해를 덧붙이지 않은’ 건조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즉, 필요하지 않은 수식어를 버리고 신속하고 거친 묘사로 사실만을 쌓아 올리는 기법
1930년을 전후하여 미국 문학에 등장한 새로운 사실주의 수법을 지칭하는 말로 쓰였다. 영미 문학에서는 수식을 일절 배제하고 묘사로 일관하는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식의 ‘비정한 문체’를 칭하기도 한다.
여기서 ‘비정함’의 속뜻은 캐릭터나 사건이 비정한 것이 아니라 작가(감독)의 표현이 건조하고 냉정하다는 의미이다. 곧 세계를 대하는 태도 혹은 스타일을 뜻하는데 이는 작가(감독)가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왿�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즉 부조리한 세계의 단면을 응시하는 예술가의 냉소적인 시선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