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례 , 옵티머스 z

Ⅰ. 서론
LG 전자의 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이 지난 9월 5년 만에 15%로 추락했다(8월 20.7%). 휴대폰 시장에서 피쳐폰 시장이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대면서 스마트 폰 경쟁에서 밀린 결과라 볼 수 있다. 10월까지 판매량 100만대를 넘긴 “갤럭시”왿� “아이폰”에 비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시리즈는 2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사서울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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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제투데이 2010.11.01
LG전자는 지난 6월 "옵티머스Q"를 출시하고 이어 지난 7월 30일 신제품 "옵티머스Z"를 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 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제품 "옵티머스Z"가 “갤럭시”왿� “아이폰”에 쏠린 관심을 돌리는데 실패 했다고 할 수 있다. LG전자가 스마트 폰 시장에 늦게 진출 했다는 이유만으론 이러한 결과를 설명 할 수 없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옵티머스Z"는 7월 30일 “옵티머스Q"의 후발 주자로서 과감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앱을 승부수로 띄우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발을 들였다. 스마트폰 시장에 뒤 늦게 발을 들여놓은 LG전자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했고, 그 중 하나가 앞에서 말했듯이 디자인이다. "옵티머스Z"는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라운드 이미지의 디자인을 사용한 것에 비해 과감하게 대세에서 벗어난 직선의 디자인을 선택하여 슬림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주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러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출시 초 ”Z스타일“을 주제로 패션쇼를 여는 등 디자인 차별화를 강조했고 이러한 디자인 차별화는 제품자체의 객관적 차별화왿� 차별화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심어줌으로서 성공한 것으로 여겨진다. LG전자가 그 동안 디자인에서 타 기업과의 휴대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만큼 이는 어쩌면 LG전자측면에서 당연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