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인적자원관리

Ⅰ. 기업 선정동기
LG생활건강과 더불어 국내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철저한 브랜드 관리왿�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으로 성공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내 재벌기업인 LG그룹의 계열사인 LG생활건강이 국내에서 모범적인 HRM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바이지만, 그에 비해 향후 10년 안에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어떤 HRM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그 특징과 적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언급했듯,아모레퍼시픽은현재 국내 화장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과 다르게 거대 재벌기업의 계열사가 아니다. 이러한 점에서 대외적인 홍보 전략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어떤 이점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생겼고, 구체적으로는 전사적 HRM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방문판매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아모레퍼시픽의HRM전략 속에서 이 부분이 어떻게 구축되어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사업을 중점적으로 성장시키고 있어서 아모레퍼시픽의 HRM전략의 방향이 글로벌 사업 부분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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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선방안
태평양에서 아모레 퍼시픽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아모레 퍼시픽은 기업 전반적으로 수 많은 변화를 시도하였다. 특히 인사관리의 측면에서는 노사갈등 해결에 앞장서고자 했고, 비효율적이었던 수 많은 부분들을 고치고자 애썼다. 글로벌 기업을 지향함에 따라 현재는 global standard에 맞추어 많은 부분이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직 몰입을 위해 직원들을 배려해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분석 과정에서도 가장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헌신형’ 인적 자원관리 구성형태로 드러난 것으로 보아 지금도 충분히 좋은 인사제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모레 퍼시픽의 HRM 전략은 LG 생활 건강과 비교해보았을 때전체적으로는 더 유연한 시스템을 취하고 있었지만 실무능력을 상대적으로 덜 고려한 채용방식에서 아쉬움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