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Daily Experience Report

- 병실 guide 및 Orientation -
처음에 갔을 때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9병동에 대한 설명과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주셨고 9층 병실의 구조왿� 기능 대한 설명으로 우리의 실습이 시작되었다. 9병동은 본관 9층으로 주로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치과 이렇게 주3과 위주로 있으며 장기적 입원 환자보다 수술 후 빨리 퇴원하는 단기 환자들이 많이 있다. 환자들이 병동의 특성상 방학이 되면 많이 모이기 때문에 환자가 많이 없어 빈 병동이 많이 있기 때문에 격리를 요하거나 병동이 모자란 타과에서 올라오는 환자가 있다고 설명하셨다.

- hand washing
(medical asepsis) -
병원 OT때도 파워포인트를 보면서 간단히 따라하였고 병동 실습 때 점심 먹기전과 환자를 보고 왿�서 Acting Nurse선생님과 같이 실습 하였다. 우선 물에 손을 적신후 비누를 사용해 거품을 낸후 손전체에 거품을 내고 특히 손금부분, 엄지손가락부분과 깍지를 껴서 구석구석 씻고 손목까지 씻은후 헹구었다.
이론상 자주 손씻기를 해야되지만 시간관계상 선생님께서는 알코올 스프레이로 대신 사용하고 계셨다.

<중 략>

시험치고 아무런 준비없이 바로 실습을 들어가는 것이라 많은 걱정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다. 전체 OT를 할때 병원감염의 중요성을 한번더 실감하게 하였다. 그리고 장금이를 예를 들어가며 간호부장 선생님께서 우리들의 자세를 설명하시는 것을 듣고 실습하는 마음을 다시 새기었다. 취업이 되어서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병원이 많은 사람을 다뤄야 되기 때문에 개별화를 놓치기 쉬운데 선생님 말을 듣고 인간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 병원 전체를 둘러보는데 정말 크고 우리 간호사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
한번 다 둘러보고 병동에 갔을 때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눌 때 많이 떨리고 선생님께서 물어보면 어찌하나 많이 떨렸었는데 선생님들께서 많은 설명도 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생각만큼은 많이 두렵지는 않았다. 정말 이론에서 배운 것을 직접 보니깐 확실히 머리 속에 공부가 되는 것 같았다. 관찰만 한 하루지만 간호사들이 얼마나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는가 보고 내가 똑바른 마음 가짐을 가지고 환자를 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별로 한 것은 없었지만 많이 피곤하였고 내일부터는 잘해야지 하며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