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댿�갿�족치료

1. 다세대 갿�족치료의 등장배경 및 주요인물과 가정
1) 등장배경

머레이 보웬은 1950년 초부터 갿�족치료 분야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그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에 관심을 가지면서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어머니왿�의 관계까지 관심을 넓히며 “모자공생" 관계를 연구했다. 모자공생이란 어머니왿� 성인 정신 분열증 자녀가 서로에 대한 정서적 개입이 너무 심한 나머지 별개의 두 사람이 아닌 하나의 존재 또는 하나의 자아로 간주될 정도의 심한 정서애착을 갖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로 옮겨서 연구하는 도중 환자왿� 어머니의 관계에서 불안애착이라는 개념을 이끌어냈으며 그것이 분화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기능적 분화왿� 매우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계속된 연구로 삼각관계의 개념을 도출 하였고 1959년 조지타운 대학으로 옮기면서 갿�족치료이론을 발달시켰다.
보웬은 많은 임상적 연구를 거쳐 1966년 자기분화, 삼각관계, 핵가족 정서과정, 가족투사과정, 세대 간 전수과정, 형제순위의 여섯 가지 개념을 발표하였다. 나아가 1976년 정서단절과 사회적 정서과정의 두 가지 개념을 추가하였다.

<중 략>

3) 종결 단계 : 가족원들이 스스로 변화 노력을 수행하는 단계
새로운 계획을 실천하는 단계로 증상이 감소되며 새롭게 향상된 분화수준이 형성된다.
- 한 사람이 변화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다면, 다른 가족성원들도 그에 맞추어 잘 따르게 되고 문제가 된 패턴 속에서 자신들의 위치에 대하여 좀 더 책임을 지게 된다.
- 내담자는 변화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평정상태를 유지하고, 지기신념을 고수하며, 확고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변화 의지를 지속하는 것이다.
- 가족 안에서 적극적 참여자가 된다면 가족체계는 보다 향상된 분화 수준으로 변화되어 문제해결 능력과 대처능력이 행상된 안정된 체계로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치료사는 조력자의 역할, 코치, 교사의 역할을 한다. 가족들이 가족정서과정과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도록 하며 가족상호 간의 이해왿� 기능적인 애정관 계로 발전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