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CF분석,맥심커피분석,맥심광고분석

1. 전반적인 요약

브랜드명: 동서식품 맥심
커피 시장 광고 트렌드: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왿� 감성을 파는 것’을 지향한다.
맥심의 광고 전략: 정보성보다는 감수성을 더 강조한다. 감성적 컨셉 아래 톱스타 연예인과 사회 명사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한다. 시장 내 선두 기업으로서 브랜드 및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고,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한 상표 애호도가 높은 충성 고객의 양성 및 이탈 고객 방지에 주력한다.

맥심 1/2 칼로리 커피믹스 CF
전반적인 광고 분위기- 작업 내 휴식시간이라는 구체적 상황 제시로 시청자들에게 휴식 시간이라는 짧은 기간 내 즐길 수 최고의 상품이라고 프레이밍 효과. 커피믹스의 기본적 편의성이란 편익 이외 1/2칼로리라는 건강적 편익 또한 추구한다.
모델- 20대 소비자는 이나영, 30대 이상은 최화정의 모델 기용으로 표적 소비자층에게 어필한다. 2007년 이나영 단독 모델, 2008년 이나영과 최화정 투톱모델 기용과 광고 방식, 설정의 변화를 통한 차별화. 소비자들의 차이 식역에 기여한다.
순서효과- 초기효과: 호감도가 높은 이나영과 최화정을 통해 초기에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한다.
최근 효과: 마지막에 브랜드, 제품, 패키지를 보여주며 각인시킨다. 회상 시 유리하다.
대리 학습- 이나영은 신상품에 대한 제품 설명으로 소비자 관점에서의 최화정을 학습시킨다. 이를 통해 맛은 그대로, 칼로리만 반으로 줄였다는 핵심 메시지 전달 및 최화정의 `맛있다`라는 마무리 멘트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 후 부조화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맥심 마음한잔 ‘아버지편’ CF
핵심 메시지 전달 위한 기법들- 일반적으로 저관여 제품으로 분류되는 커피 특성상 소비자에게 반복 노출시킨다. 여유 있는 시간, 가족과의 소중한 대화의 시간엔 맥심과 함께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기능적 측면보다는 타사왿�의 차별화를 둔 감성적 광고 전략을 실시한다. (선후배, 모자, 부자관계 3부작 시리즈 등).
모델- 조인성과 아버지(일반인)가 등장. 기존 30~40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20~30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도회적 이미지왿� 커피의 부드러움을 연상시킬 수 있는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한다.
커뮤니케이션 상황- 휴머니즘적인 ‘마음한잔’이라는 메시지왿� 그에 맞는 음악을 통해 소비자의 정서적 욕구를 자극한다. 2008년 당시에도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개인중심의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이었으나, 불황기에도 가족중심의 소비는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 가족광고를 실시한다. 젊은이들이 부모님과 대화가 부족한 것에 착안, 따뜻한 맥심 한 잔으로 부모님과의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