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떠나는 유럽여행

고대로부터 각국에 여러 종류의 축구왿� 흡사한 놀이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오늘날의 현대축구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1863년 런던에서 영국의 `축구협회(FA: Football Association)`가 창립되어 여기서 축구경기의 정리된 규칙을 발표하였다. 1904년엔 국제관리기구로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탄생했다.
association football 혹은 soccer라고도 불리는 축구는 각각 1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발 또는 머리로 공을 쳐서 상대 팀 골에 넣는 경기이다.

기원전 7~6세기 경 그리스에서는 `하르파스톤(Harpaston)`이라는 경기가 성행했다. 이 경기는 각기 자기진영의 골라인을 지키는 두 팀 사이에 벌어졌다. 경기장에는 중앙 원도 있었다. 이 놀이는 공을 차거나 던지면서 전진해 마지막에는 상대가 지키고 있는 골라 인을 넘는 것이었다.
이것이 로마에 전파돼 무사들이나 군대 스포츠로 발전하면서 `하르파스툼(Harpastum)` 또는 `파가니카(Paganica)`라는 새로운 경기로 변형됐다. 로마가 영국을 침략했을 때 하르파스툼이 영국에 소개됐다고 한다. 이후 대영제국의 축구는 1500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형태로 지속돼 왔다.

축구가 현재왿� 같은 스포츠로서의 형식을 갖추게 된 것은 1800년대라고 할 수 있다. 이 때의 풋볼은 통일된 경기 규칙 없이 무질서한 가운데 행하여 졌기 때문에 각 그룹들은 통일된 경기 규칙이 필요하게 되었다.
1863년 런던에서 영국의 `축구협회(FA: Football Association)`가 창립되었다. 이것이 축구의 공식기구 1호다.
영국 축구협회가 그해 14개조의 정리된 규칙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 오늘날 우리가 하고 있는 축구경기의 기초들이 이 때부터 갖추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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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의 목표는 상대방의 골대에 공을 차 넣는 것이다. 선수도 팀도 무한정하다고 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중에서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거나, 자신들에게 가장 적당한 방법을 사용
한다. 한 경기당 2,000회를 넘는 공과의 접촉 속에서 선수들은 항상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국민성이나 민족, 정신, 문화를 표현하게 된다. 실제로
민족마다 다른 성격, 체격 풍습, 습관, 기후, 풍토 등이 반영되어 긴 세월 끝에 실로 다종
다양한 축구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