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문화 과제

에펠탑 TOUR EIFFEL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에펠탑은 최초에는 박람회가 끝나면 철거 예정이었으나 무선 통신의 발달로 그 실용성이 인정되어 해체의 위기를 모면했다. 이 에펠탑을 건설한 사람은 철재를 사용하여 많은 육교를 건설했던 귀스타프 에펠이며 1887년 공사를 시작하여 불과 2년 만에 완성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에펠의 말처럼 프랑스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국기를 게양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이 에펠탑의 높이는 최초에는 300.51미터 이였으나 후에 송신탑이 건설되어 현재의 높이는 320.76미터이다. 에펠탑의 규모는 7년마다 한번씩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는데 그 필요한 양이 무려 52톤이라는 방대한 양이 들어가는 것을 봐도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하여 철근이 팽창되어 약 15cm늘어난다고 하며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약 12Cm정도 진동 폭이 있다. 에펠탑의 밑에는 이것을 건설한 에펠의 황금 동상이 건립되어 있다.- 이용요금 :: 계단과 엘리베이터 이용 시 달라지며, 계단은 1,2층까지 올라갈 경우에만 가능하고, 요금은 3.00유로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경우에는 1층 전망대 3.70유로, 2층 전망대 6.90유로, 3층 전망대는 9.90유로이다.- 영업시간 : 09:30~23:00 (7~8월에는 24:00)- 위치 : 12,9호선 M-TROCADERO 역에서 하차 하면 샤이오 궁이나온다. 샤이오 궁 강 건너편이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소장품만 해도 40만여 점이 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미술관이며 세계 구석구석의 미술품과 걸작들을 총망라 해 놓아 지구촌 미술관이라 할 수도 있다. 파리를 찾는 관광객이면 모두 이 곳을 찾는다. 박물관 입구는 유리 피라미드로 되어 있는데 그 옆의 분수대에서는 관광에 지친 여행객들이 발을 담그며 쉬기도 한다. 300 여년이란 갖은 풍파왿� 증축, 개축을 겪어 온 루브르 궁전은 전시품들과 함께 그 건축 양식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사진 촬영은 허용되나 후레쉬 사용은 금물이며 정숙한 관람을 위해 소리 나는 하이힐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