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업분석][국제경영 국제마케팅][세계 최대 규모 조선회사, 국내1위 조선회사 현대중공업] 성공요인 분석, 공정혁신, 기술혁신, 성공요인, 경영분석

1. 세계시장에서의 현대중공업의 위치
현대중공업은 그리스로부터 26만톤의 유조선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고 1972년에 설립함과 동시에 유조선을 만들어 냈다.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 조선 사업부는 지난 85년 일본의 경제 주간지인 다이아몬드誌에 의해 선박수주 및 건조량에서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을 제치고 조선부문 세계 제 1위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계 최대, 최고의 조선소인 동시에 현대중공업의 얼굴이자 핵심 사업부이다.
9개의 대형 건조도크왿� 6기의 초대형 골리아스 크레인을 중심으로 선주들의 요구에 따른 모든 선박의 건조가 가능하며, 최대 규모의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조선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05년 1월 세계 최초로 중국 선주사인 COSCO사로부터 `꿈의 컨테이너선`인 10,000TEU급 울트라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여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의 대형화, 고속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현대중공업은 2010년 총 144척 1,248만 G/T, 158억불에 상당하는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2010년 5월 한 달 동안 초대형 컨테이너선 21척을 비롯해 총 31척, 33억불 상당을 수주하여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하여 세계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현대 중공업은 2010년 말 전 세계 45개국 233개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1,300여척 (특수선 제외)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하였고, 약 3년반 동안의 분량에 해당하는 333척, 350억불 상당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GAS, 석유사업 관련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택적으로 수주하여 수익률 증대에 주력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대 중공업이 이렇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한국의 조선업이 설계왿� 생산 부분에서 우수한 인력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선주들의 요구사항을 맞추어서 반영하는 ‘맞춤식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