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영A+]반도체산업에서의 마이클 포터5force 분석

Ⅰ. 산업구조분석모델 (5force model)

기업의 행동방식과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거시적인 환경은 기업주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으며 모호하다. 그러나 산업 환경의 경우 기업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급자, 1차 구매자, 최종 소비자, 경쟁자, 대체상품생산자, 잠재적 신규진입자 등으로 구성된 환경을 분석하게 되므로 기업입장에서 볼 때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왿� 같은 산업 환경의 구성요소를 분석함에 있어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교수의 5 force model을 활용하면 해당 산업이 매력적인 산업인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즉 산업구조분석모델은 마이클 포터 교수가 산업 조직론에서 산업의 독과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여러 도구를 경영 전략 분야에 도입하여 기업의 입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산업을 찾아 점유하는 전략을 제시, 발전시킨 모델이다. 이는 다음 다섯까지 요소로 구성된다.
1. 신규진입의 위협, 2. 공급자의 교섭력, 3. 구매자의 위협, 4. 대체상품의 위협, 그리고 5. 경쟁자의 위협이다. 각각의 관점에서 위협 정도를 측정함으로 각 산업의 시장매력도를 측정 및 비교할 수 있다. 각각 위협요인에 대해서는 아래왿� 같이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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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삼성은 메모리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위치를 차지했을 뿐 반도체 전체시장을 놓고 볼 때 아직 선진기업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막대한 자금 투자 후 대량생산해서 박리다매로 판매되는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는 전자산업의 경기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시 불황을 면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 또한 메모리형 반도체 사업의 위험성을 깨닫고 일찍부터 비메모리 사업의 확정에 힘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대한 것만큼의 성과는 얻지 못했다. 메모리사업과 비메모리사업은 다르다. 비메모리 사업에서의 성공요인으로는 장기적인 신뢰관계, 창의적인 엔지니어, 그리고 자유로운 기업문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