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지도자 유형 탐구> 공익 버라이어티 깿�영희 PD

서론
흔히 TV를 바보상자라고 말한다. 대중매체는 시청자에게 일방적인 정보전달만을 할 뿐이기 때문이다. <무한 도전>보다가 출연자들의 몸 개그, 말장난을 보며 한참이나 웃어대던 나는 문득 거울 속에 나왿� 마주치게 된다. 그럴 때면 "참…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TV 오락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 사실까지는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요즘 오락프로그램의 `웃음`을 주는 방식이 조금은 지나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주제로 다루고자 하는 인물은 오락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깿�영희 PD이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식이 조금은 다르다. 시청자에게 억지웃음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그의 특징이며, 그의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그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가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방식에 어떤 노폙우? 남과는 다른 창의적인 무엇인가가 있지 않나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그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 창의적인 PD 깿�영희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중 략>

깿�영희는 창의적이다.!
깿�영희 PD는 스스로가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있고 그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PD는 새롭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 깿�영희 PD는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서는 분명 기존의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있어야 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할 때 어디선가 봤던 적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폐기해 버린다고 말한다.32) 그러나 새로움을 추구하되 반 발짝만 앞서가자는 것이 그의 원칙이기도 하다. 대중매체는 그때그때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너무 시대를 앞서간다면 시청자들이 외면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뜻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할지라도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는 다면 그 프로그램은 죽은 프로그램인 것이다. 새로움을 추구하되 기존의 현실 문제를 깿�영희 PD만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풀어가는 것이 그만의 연출 노폙우이자 그가 가진 매력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