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4.0시대의 변혁적 리더십-새로운 자본주의를 위한 방안

1. 서론

21세기를 맞이하여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물질문명은 물론이고 문화적 차원에서도 세계화를 통해 많은 것들이 변모하고 있는 것이 현재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떨어지게 된다면 전쟁으로 인해서 점령당하는 것 못지않게 경제, 문화, 사회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가 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 되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의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은 더욱더 중요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무능력한 지도자가 등장 하여 국가를 다스리거나 리더십이 없는 지도자가 국정을 운영 한다고 가정 했을 때 이에 따른 국가왿� 국민의 손해는 감히 수치상으로 나타낼 수 없을 정도로 한 국가의 지도자의 능력과 리더십은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새로운 자본주의 리더십을 말하다’ 이 책 또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 하고 있는 책으로 미국이란 국가를 더불어서 세계가 흥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탁월 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를 이끌었던 3명의 미국 대통령에 위대한 점을 모티브로 새로운 자본주의 메카니즘을 설명 하고 있다. 먼저 다음 글에서처럼 칼레츠키(Anatole Kaletsky)는 새로운 자본주의 리더십을 말하다(채희봉 저), P12 참고
자본주의 흐름을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중 략>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을 미국과 한국을 똑 같이 적용하기엔 경제 환경적인 요소에 많은 차이가 있다. 한국은 박정희 시대에 재벌 위주 수출 드라이브 경제정책으로 인해 안정된 중소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 시장의 크기에 비해 기업은 비대해져서 수출이 시장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또한 한국 시장 내에서는 각 댿�기업의 제품이 거의 독과점을 누리고 있어서 작은 기업들의 제품은 안정된 시장이 없다. 더욱이나 재벌은 한 가지 산업에만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산업에 문어발씩 계열사를 가지고 있어서 부의 독점을 가져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신자유주의, 시장경쟁원리인 자본주의 3.0을 통해서 양극화가 더욱더 심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한국의 새로운 리더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이다. 세계 경제가 시장경쟁원리로 가고 있는데 북한처럼 폐쇄적 경제가 아닌 이상 한국 경제만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재벌 위주의 경제에서 신자유주의는 중산층의 몰락, 양극화, 자본의 권력화는 한국에선 더더욱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 봐진다. 그런데 아무도 이 문제점에 대한 정확하고 가능성이 있는 해결방향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 좌파는 무조건적인 재분배를 요구하고, 우파는 파이를 키워 그 우산 속에 약자가 알아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