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학

Ⅰ. 긍정심��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긍정심��학은 행복을 비롯한 인간의 긍정적인 측면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분야로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긍정심��학이은 새로운 연구 동향이며 긍정 심리학이 대두되기 전의 심리학은 세계 2차 세계 대전 이후 인간이 가진 문제왿� 그 치료에만 중점을 두어왔다. 긍정심��학이 세상에 알려진지 아직 10여 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은 긍정 심리학이 응용 분야이기 때문에 심리학 외 경영, 교육, 신학, 의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도 응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긍정 심리학의 지식 베이스는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심��학의 최신 이론 습득을 위해서는 관련 서적과 긍정심��학 연구를 소개하는 학술지를 읽어보아야 한다.

Ⅱ. 긍정 심리학의 태동

긍정심��학은 서양에서는 아테네 철학자, 동양에서는 공자왿� 노자로 그 유래가 거슬러 올라간다(Dahlsgaard, Person, & Seligman, 2005). 이들의 글 속에는 현대의 긍정심��학자들이 던지는 것과 같은 질문이 들어있다. 그 후에도 예수, 부처, 무함마드, 토마스 아퀴나스왿� 같은 종교적 인물들이나 신학자들도 좋은 삶과 그런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 같은 질문을 던졌다.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은 본래 우울증 연구자였으나 그의 어린 딸 니키(Nikki)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성장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을 보고 심리학이 인간의 긍정적 변화왿� 성장을 돕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그는 심리학이 인간의 약점과 장애에 대한 학문만이 아니라 인간의 강점과 덕성에 대한 학문이기도 해야 하며 진정한 치료는 손상된 것을 고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최선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것이어야 한다 라고 제안하면서 이러한 심리학의 새로운 방향을 긍정 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라고 명명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