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 재료

Ⅰ. 자동차 차체 부품
1) 자동차 차체 부품
자동차의 차체란 자동차 Body를 말한다. 그러나 외국어 사전에서 차체에 대해 알아보면 car body, body, frame, chassis 이 모든 것들을 말한다. 둘 다 맞는 말이지만 앞으로 조사할 부분은 자동차 차체(Car body)이다. 자동차를 분해해서 차체만 놓고 본다면 그림1과 같다.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차체가 단지 차의 외형 부분을 뜻하지 않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세부 사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웹 검색을 해 보았다.
1.앞범퍼(front bumper)
2.라디에이터그릴(radiator grille)
3.전조등(head lamp)
4.앞바퀴(front wheel)
5.앞펜더(front fender)
6.뒤펜더(rear fender)
7.사이드미러(side mirror)
8.룸미러(room mirror)
9.프론트 필러( front pillar)

<중 략>

국내에서도 탄소섬유 소재의 부품개발과 적용이 한창이다. 현대차왿�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지난해 말 탄소섬유를 복합체를 적용한 차량을 제작, 시범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차량은 차체 부분인 후드를 비롯해 총 8개 부분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철강 대비 70%가량 무게를 줄였다.
글 안광호(ahn7874@kyunghyang.com) / 경향신문 발행일 2011.05.20
Ⅳ. 결론
사실 자동차에 쓰이는 소재는 강철, 주철, 구리,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금속소재로부터 고무, 유리, 플라스틱, 접착제, 섬유 등의 비금속소재까지 많은 종류가 있다. 그러나 어떤 소재이건 간에 기본적으로 자동차소재로서 필요요건은 대량공급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야한다. 결국 소재개발의 핵심은 바로 가격경쟁력 이다. 신소재로서의 특성과 함께 가격경쟁력이 갖추어져야 기존 소재인 철강소재의 대체소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