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인력의 창업 활성화 위한 정책과제

Ⅰ. 여성 전��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1. 지식집약적 산업에서의 여성 창업자 육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여성 전��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생계형 창업과 소상공인 창업의 지원과는 다른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지식기반산업에서 창업하는 여성 전��인력이라 하더라도, 이공계 인력을 대상으로 한 지식기반 제조업의 창업과 인문사회계, 예체능계를 대상으로 하는 지식기반 서비스업 창업과는 차별적인 지원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에서 여성 벤처창업자 비율이 3.1%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여(중소기업청, 2003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지식기반 제조업 분야에서의 여성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우대조치가 강구되어야 한다. 특히 기업경영의 마인드가 부족한 이공계 전공자를 위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요구된다.
또한 제조업과 기술형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창업 지원은 여성에게 비교우위가 있는 지식기반서비스업종에서의 여성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강화될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여성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성들의 창업 마인드가 향상되고, 여성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될 것이다. 또한 창업을 계획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업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신기술 창업보육비바카지노 Viva의 여성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기존의 여성창업보육비바카지노 Viva의 보육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2. 여성 창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정부의 여성대상의 창업자금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청(한국여성경제인협회 위탁운영)의 저소득 여성가장 생계형 창업지원과 여성부의 여성가장 창업자금지원, 여성기술인력 창업자금, 노동부(근로복지공단)의 실직여성가장 창업지원이 있다. 그 밖에 여성들을 우대하고 있는 제도는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기업 창업자금, 소상공인의 창업자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