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욶 SOUL 미국진출 마케팅전략 분석및 쏘욶 국제마케팅 STP,4P전략분석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유럽이나 우리나라는 비교적 작은 차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경차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통적으로 자동차 시장을 잡고 있는 유럽이나 일본, 미국 차를 제치고 기아 소욶카는 박스카 시장을 석권하였는데, 이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과거 부진했던 기아를 다시 되살린 것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를 맡았던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의 공이 매우 크다. 이 피터 슈라이어를 부사장으로 영입한 기아자동차가 회심의 역작으로 내놓은 첫 작품이 바로 “쏘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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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쏘욶은 햄스터왿� 최신 유행곡을 이용한 광고를 통하여 미국 젊은이들에게 ‘쏘욶=즐거움’이란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었다. 애드에이지는 ‘기아차 쏘욶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기사화했다고 한다. 기사의 일부에는 ‘1990년대에는 소비자들이 한국 자동차업체들에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싸구려 품질이라는 평판으로 인해 미국시장에서 구매자에게 매력을 끌지 못했다’며 ‘하지만 보증기간, 편의사양, 스타일과 햄스터 광고로 기아차 쏘욶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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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공개된 쏘욶의 바이럴 영상은 공개된 지 2주만에 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젊은 신세대들이 많이 찾는 2만여 개 가까운 극장에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하고 있고, 미국 자동차 전문기자단 100여명을 초청해 쏘욶 시승회를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지고 있다.
캘리 블루북 ‘최상의 선택차종’, 북미 올해의 차 선정 등이 마케팅 활동을 더욱 더 활발하게 하는 데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쏘욶은 자통차를 구매한 고객이 실직을 하게 되었을 경우에 판매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할부금을 대납해주는 전략인 어슈어런스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 내에서 아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