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신이 부리는 요술) watching 독후감

이 책의 저자 김상운은 MBC보도국에서 25년간 일한 기자이다. 꽤 괜찮은 스펙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던 그가 가족을 잇달아 잃고 마음의 병을 얻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기자신의 마음의 병은 스스로의 생각에 지나치게 함몰되어 얻은 것임을 깨닫고 왓��(관찰)만으로도 인간의 모든 고통이 해결된다는 우주의 원리를 깨치고 치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시크릿』과 비슷한 책이지만 시크릿이 막연한 내용에 가까웠다면 왓��은 다양한 사례왿� 실험을 통한 결과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 책의 표��는『왓�� (WATCHING)』이란 책제목을 그대로 말해 주고 있다. 노란 바탕에 뚫어져라 응시하는 눈동자이다. 제목 그대로 왓�� (WATCHING)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왓�� (WATCHING)은 단순하게 ‘본다’ 라는 의미는 아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관찰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저자는 양자물리학이라는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학문을 토대로 하여 관찰자효과를 여러 가지 사례 및 과학적 근거로 보여준다. 간단하게 말하면 생각하는 대로, 그려보는 대로, 내가 나를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말을 한다. 또 내가 무의식적으로 가지는 생각이 내 자신과 삶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는지에 대해 말을 한다. 부제인 신이 부리는 요술이란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 에 따라 나의 삶은 바뀔 수 있다 라는 뜻을 담고 있는듯하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왓��, 신이 부리는 요술’ 책의 부제를 1부 제목으로 정해 놓고 관찰자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그 효과에 대해 말해주고 2부에서는 제목을 ‘나를 바꿔놓는 요술 일곱 가지’라고 정해 놓고 왓�� 요술, 내가 원하는 대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일곱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3부는 ‘나이상의 나 바라보기’로 나라는 사람이 육신으로만 한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 우주, 영혼, 나를 비움으로 찾아오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