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광고론 -신한은행의 뉴미디어 활용 마케팅 사례 제시 및 주관적 평가-

I. 들어가며
최근 모바일, 스마트 기술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기술 발전을 반영한 컨텐츠왿� 디바이스가 융합되어 새로운 서비스로 제공되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열렸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으로 개인들의 정보 생산과 소비활동이 쉽게 이루어지면서 소셜미디어의 활용빈도가 크게 증가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스마트 열풍’차, 가전, 통신, 에너지 및 금융 등 전 산업생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의 영향은 금융 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금융기관의 출금 등 단순업무 중심의 기능이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로 이동하면서 내점고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하는 영업기능이 강화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새로운 채널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즉, ‘물리적인 지점망=영업력’이라는 등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고객을 ‘기다리는 영업’에서 ‘찾아가는 영업’으로 영업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금융권의 채널 패러다임 변화를 ‘스마트 금융시대’로 정의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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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금융 유목민은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측면에서 `체리피커(여러 금융상품 혜택만 취하는 소비자)`왿� 공통점이 있고, 정보 검색과 비교를 통해 금융 상품을 선택한다는 측면에서는 `스마트 컨슈머`왿� 비슷하다. 특히 Y세대는 40%가 거래 은행과 자산 예치 은행이 서로 달라 은행 수익률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을 주시하여 신한은행과 고객층간의 상호 유익한 관계를 제안한다. 비록 금융 유목민의 연령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이지만, 현재 20 초 중반인 고객들이 5년에서 10년후에 이러한 성향을 띄게 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신한은행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스마트폰 이용 등 신한은행과 친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가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페이스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페이스북 친구에게 실질적으로 수익률을 0.1%올려주거나, 혹은 사연 접수를 통해 적금 금리를 인상시켜 주는 등 감성뿐만이 아니라 이성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