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의 BCG매트릭스

1. 패밀리마트(CU)
편의점이 골목으로 파고들면서 `동네 수퍼`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1인 가정 확대 등을 배경으로 편의점 수는 지난 5년간 매년 2000개꼴로 늘어났다. 시장 규모도 매년 1조원씩 성장해 올해는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언제든 물건을 살 수 있어 편리해졌다.
편의점 PB(자체 브랜드)상품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지난해 편의점의 총 매출액 중 PB상품의 매출구성비가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10.4%)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그간 편의점의 PB상품은 문구·컵·우산 등 생활용품 중심의 저가격형이 집중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가격보다 품질이 우선 고려되며 품목에 있어서도 음료·생수·라면·우유·아이스크림·과자 등으로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다. 전용 도시락 공장, 편의점 전용 물류비바카지노 Viva는 취급 품목의 대량화·다양화왿� 함께 배급을 원활하게 해 패밀리마트의 매출액을 높인 결과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을 제치고 연매출 3조원대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패밀리마트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많은 점포 수다. 점포 수 7281개(6월 17일 기준)으로 길을 가다 보면 자주 마주칠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많다. 한국 시장에는 1990년에 런칭했다. 역사가 짧지만 패밀리마트가 국내 시장에서 약진한 데는 몇 가지 비결이 있다. 무엇보다 ‘새롭다’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각인시켜 왔다는 점이다. 이번엔 ‘CU(씨유)’라는 독자 브랜드로 간판을 바꿔 달고서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으로 바뀌어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시장성장률 : 865,390,000,000(금년 편의점 시장규모) - 689,330,000,000(작년 편의점 시장규모)/689,330,000,000(작년 편의점 시장규모)x100 = 25.5
상대적 시장점유율 : 1조9221억8918만원(훼미리마트 금년 매출액)/1조6162억5305만원[선두 경쟁업체 금년 매출액(GS25)]


2. 미니스톱
미니스톱은 패스트푸드왿� 편의점이 결합된 콤비네이션 스토어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패스트푸드 전용조리실과 점포 내 취식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食)’이 강한 편의점으로 고객의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