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glasser의 실패 없는 학껓를 읽고나서

나는 현재 교직을 준비하고 있다. 교직을 준비하는 나로서 이 책 ‘실패 없는 학껓’는 큰 의미로 책으로 다 가왔다. 요즘 시대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학껓의 붕괴’ 혹은 ‘학껓의 실패’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현실시대에서 꼭 해결이 되고, 회복이 되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학껓가 아이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교사가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며, 아이들도 학껓를 신뢰하지 않으면서 실패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하여 생긴 말이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 있어서 ‘실패 없는 학껓’ 내가 어떻게 교사 생활을 해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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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평가 체제를 이용한다면, 학생들은 더더욱 어려운 교과서를 보려고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교육은 점점 더 확산이 되고, 학생은 낮은 등급을 두려워하여 수업에 빠질 필요도 없게 된다. 이에 패스-우수 체제는 유용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패스 수준을 평가하는 모든 토론 또는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책, 노트, 다른 정보를 항상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는 훗날의 삶에 유용한 것이기 때문에 학껓에서도 항상 사용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참고자료를 사용함으로써 기억에 의존하는 현재의 지식과 대조되는 교육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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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우리는 책 “실패 없는 학껓”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또한 그에 따라 새로운 의견들을 제시해 보았다. 열린 교육,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학급회의 등 아이들의 자신감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하다. 교사 역시 새로운 교수방법을 탐구하고 아이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 그것보다 더욱더 중요하고 급한 것은 1차적인 문제의 해결이 아닌가 싶다. 1차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2,3차적인 문제를 다룬 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