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기관분석보고서

1. 기관의 역사
(1) 기관 설립동기 및 설립목적
1995년 도봉구왿� 강북구가 분구된 이후 도봉구에는 인강원이라는 생활시설 외에는 사회복��시설이 없었다. 아파트왿� 아파트 사이로 방학천 뚝방길을 따라 판자촌이 있었고 안골, 무수골에도 무허가촌이 있었다. 안방학동에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었고 많은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런 도봉구에 1997년 지역 활동가왿� 사회복��사들이 모였다.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복지운동을 할 수 있을까, 무엇부터 해야 할까, 학습하고 토론하며 갖고 있던 생각들을 나누기 시작했고 하나하나 틀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지역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복지관’을 꿈꾸던 방아골은 지역복지운동을 위한 지역의 욕구를 기반으로 위탁과정을 밟아 왔으며 방아골복지관의 개관은 도봉구 지역사회복��의 출발점이 되었다.

[방아골종합사회복��관 인권에 기반 한 사회복��경영선언]
- 방아골복지관은 이런 생각으로 주민을 만납니다.
우리는 이 땅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귀하게 존중받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적 지위왿� 경제적 형편, 배움의 차이, 성별과 나이의 다름에 상관없이 한 마을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한 사람 한 사람이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희망으로 누구도 공동체에 소외됨 없이 함께 마을을 일궈가도록 주민들을 북돋고자 합니다. 이왿�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사회 구조를 만들어가는 일에도 목소리를 높이며 모두가 누리는 사회복��제도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합니다. 우리는 이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호혜로운 공동체가 되기를 궁극적으로 바랍니다.

- 우리는 이런 생각을 담아 아래왿� 같이 실천합니다.
하나. 우리는 사회복��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기관의 불합리한 제도왿� 서비스를 개선하고 윤리적으로 일합니다.
하나. 우리는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의 삶에 애정과 관심으로 대합 니다.
하나. 우리는 주민에게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주민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