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schizophrenia) 정신과 NP 케이스

1. 정신분열증이란(schizophrenia)
질병의 급성단계 동안 정신병적 발작사이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증상의 관해(resolution)를 보이지만 사회적, 업무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서의 정신병적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일종의 만성 사고장애이다.

2. 역학(epidemiology)
유병률: 국가왿� 민족에 무관하게 일정
미국인구의 약 1%의 발병률과 연간 400,000건의 급성발작 발생
발병시작 연령: 10대 후반-30대 중반 (남,녀 동등)
cf. 후발성 발병: 여성>남성
가족력: 1촌(10%), 부모가 모두 정신분열증일 때의 자녀(40%), 일란성 쌍생아(40-50%), 이란성 쌍생아(14%)

<중 략>

1. 자기개념
체조시간에 맨 앞에 서서 체조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임.
숫자계산을 잘하고, 숫자계산에 대한 자신도 있음.
글을 쓰고 읽는 것은 잘하며, 글 쓰는 것을 좋아함.
자신의 청소 당번일 때. 최선을 다해 청소를 하며,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함.
2. 타인과의 관계
병원에서 누구왿� 제일 친한지 물었더니, 다 같이 친하지 한명이랑만 친한게 어딨냐고 함. 다른 환자분(특정 한분만)과 화투를 치고 TV 보는 등의 활동함.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나타내시며 톡 쏘는 말투로 공격적인 표현을 할 때가 많음.
3. 사회경제적 상태
무직이며, 보조금을 포함하여 동거인이 100~150만원의 수입이 있음. 경제적 상태가 넉넉하지는 않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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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다른 환자왿� 접촉하여 이야기 하거나 여가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나, 자신에 고민에 대해 질문했을 때에는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약에 중요성을 이해하였고, 집단치료시간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다녀온 후에는 주변 사람에게 자랑을 하거나 복습 하시는 모습을 보였음
결론
대상자를 사례연구를 하면서 계속 지켜보았는데 다른 환자들 보다 상태가 매우 양호 한 것처럼 느껴졌다. 일부 질문에서 이해 안가는 답변을 하였지만 옆에서 누가 조금만 도왿�준다면 밖에 나가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리라 본다. 나도 그렇고 일반 사람들도 그렇고 정신과 환자라고 하면 모두 선입견부터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