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행동모��에 입각하여 자신의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발견하여 사례개요를 한 후에 사회복지실천 전문가로서의 문제 사정과 개입절차를 논하시오.

Ⅰ 서론
인��행동모��은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 상호 관련된다는 전제하에 정보처리과정에 주목하는 인지이론과 사회학습을 근간으로 하는 행동이론의 절충적 접근이다. 따라서 인지행동 모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지이론과 행동이론 각각에 대한 선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인��행동모��의 개념과 적용에 대한 전반적 파악이 가능해질 것이다. 먼저 인지이론을 살펴보면, 인지를 나타내는 라티어 cognito란 ‘나는 생각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단어의 뜻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인지적 접근이란 인간이 환경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수동적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상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구성해 가는 방식을 강조한다. 반면 행동이론에서는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인간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환경에 있으며 대부분의 인간 행동은 학습되고 또 학습을 통해 수정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두 이론을 통합하는 인지행동 모델에서 인간은 심리적 특성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도, 전적으로 환경에 의해서만 행동하는 것도 아니며 인지적ㆍ환경적 영향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에 의해서 행동한다고 본다. 환경 속의 인간의 관점을 취하는 사회복지실천에서 환경과의 맥락 속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인지행동적 시각이 필수적이다. 아래에서는 인��행동모��에 입각하여 자신의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발견하여 사례개요를 한 후에 사회복지실천 전문가로서의 문제 사정과 개입절차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중 략>

본인의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바꾸는 개입과정에서 해야 할 첫 단계는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당위적 사고의 표현을 확인하는 것이다. ‘항상-결코 사고’, ‘끔직할 것이라는 과정적 사고’, ‘견딜 수 없다는 사고’를 파악하고 스스로 그것을 인식하게 한다. 그리고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바꾸기 위해 사회복��사의 핵심 활동인 논박을 한다. 논박을 할 때에는 하나의 사고에 대해 깊게 집중적으로 충분히 논박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합리적 사고가 과연 논리적인가? 현실적인 증거가 있는 가? 자신의 삶에 실제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가? 이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하나씩 점검해 나간다.